기획

2019년 09월

기획 3 - 대그룹과 소그룹의 축제, 영혼 구원에 집중하라

기획 김종원 목사_ 경산중앙교회

경산중앙교회 사역의 중요한 두 축은 ‘훈련’과 ‘전도’다. 그 한 축은 제자훈련을 통해 한 사람의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성숙한 청지기가 되도록 돕는 것이다. 훈련받은 성도는 봉사하고 공동체를 세우며, 복음의 증거자가 된다. 또 다른 한 축은 훈련받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지상명령을 따라 삶의 자리에서 영혼 구원, 곧 생명을 낳는 일에 순종하게 하는 것이다. 또한 훈련의 결과로 전도된 새가족이 생명을 얻는 일에 그치지 않고 계속적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그들은 새가족 확신반, 성장반을 거쳐 제자훈련과 사역훈련을 통해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자라게 된다. 결국 훈련과 전도는 행정적으로 다른 사역으로 운영되지만, 전도가 훈련으로 이어지고 동시에 훈련이 전도로 이어지는 유기적 사역인 것이다. 이렇게 생명의 재생산과 훈련이 순환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짐으로써 교회는 건강함을 유지하게 된다.


교회 모든 사역의 중심, 행복한 사람들의 전도축제

경산중앙교회의 새생명축제는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이하 행축)라는 이름으로 1년에 두 번 진행된다. 봄 행축과 가을 행축 모두 영혼 구원에 목표를 두지만 다른 형태로 진행된다. 봄 행축은 전 교회적인 대그룹 전도축제이며, 가을 행축은 소그룹 구역(다락방)을 통한 전도로 진행된다.

먼저 상반기 대그룹 전도축제인 봄 행축은 6월에 진행되지만 1월부터 준비한다. 다시 말해 경산중앙교회의 모든 사역은 행축을 중심으로 이뤄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봄 행축을 위...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9년 09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