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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고(故) 은보 옥한흠 목사
* 이 글은 2002년 3월 3일 사랑의교회 주일예배에서 선포한 고(故) 옥한흠 목사의 ‘다락방모임의 은혜’(골 3:16~17)라는 주제설교를 요약한 것이다.
활기찬 신앙생활을 위한 다락방모임
사랑의교회 안의 천 개가 넘는 다락방은 모두 다 성인을 위한 모임이다. 한 다락방에 열 명 정도만 계산해도 만 명이 넘는 성도들이 이 작은 모임에 참여하고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겉으로 보면 대단히 많은 것 같지만 사랑의교회 주일 낮 예배에 출석하는 성도들의 숫자에 비하면 반밖에 참석하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러면 나머지 반은 다락방이나 성경공부 모임에 참여하지 않고, 주일예배만 드리러 왔다 가는 이들이 아닌가 싶다. 이는 별로 좋은 현상이 아니다. 물론 참석을 못하는 이들 중에는 마음은 참석하고 싶은데, 여건이 허락지 못해 참석하지 못하는 이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