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22년 04월

기획 4 - 물질의 어려움을 이기게 하는 나눔의 은혜

기획 김오용 목사_ 동일로교회

온전한 제자의 삶을 사는 데 걸림돌로 작용하는 것 중 하나로 물질을 빼놓을 수가 없다. 더구나 코로나19로 소상공인을 비롯해 많은 가정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 누군가는 빚 때문에, 또는 욕심 때문에 넘어지곤 한다. 그러나 우리는 물질의 주인이 아니라 관리자인 청지기임을 명심해야 한다. 이런 장애물을 극복하고 제자의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이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부족하고 조심스럽지만 내가 경험했던 일과 진행하고 있는 일을 나누고자 한다.


신실하신 하나님의 채우심을 경험하다

교회를 개척하고 보니 두 가지가 절실하게 필요했다. 하나는 물질이고, 또 하나는 동역자였다. 이 두 가지 문제에 있어서 환경은 목회자마다 다르지만 대부분이 겪는 어려움과 장애물일 것이다. 교회를 개척하든 개인 사업을 하든 물질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것을 어떻게 마련할 것이며, 어떻게 부채를 청산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개인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다. 바울은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 빚도 지지 말라고 말했다(롬 13:8).

오히려 열심히 일해서 나누는 자가 되라고 했다. “누구에게서든지 음식을 값없이 먹지 않고 오직 수고하고 애써 주야로 일함은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 함이니 우리에게 권리가 없는 것이 아니요 오직 스스로 너희에게 본을 보여 우리를 본받게 하려 함이니라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2년 04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