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23년 02월

기획1 - 제자훈련과 전도폭발훈련의 시너지, 훈련의 열매를 전도로 거둬라

기획 윤상덕 목사_ 일산교회

교회에서 가장 많이 말하면서도 가장 하지 않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전도’다. 이것은 제자훈련과 사역훈련을 마친 이들에게도 예외는 아닌 듯하다. 그런데 솔직히 전도는 쉽지 않다. 심지어 두렵기까지 하다.


제자훈련의 열매를 전도하는 삶으로 나타내야

제자훈련의 목표는 고(故) 옥한흠 목사님께서 분명히 밝히신 것처럼, “세상에서 부름받은 하나님의 백성인 동시에 세상으로 보냄받은 그리스도의 제자”를 세우는 일이다. 옥 목사님께서는 제자훈련의 산실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시기 직전에 남겨 놓고 가신 말씀인 마태복음 28장 18~20절이라고 분명히 선언하셨다.

물론 옥 목사님은 “예수님이 막연히 전도하라고 말씀하지 않고, 제자를 만들라고 하신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도 하셨다. 이는 전도를 금한 말이 아니라 훈련된 제자를 길러 내고 전도하는 삶을 살게 해야 한다는 의미인 것 또한 확실하다.

그러므로 제자훈련의 열매는 반드시 전도하는 삶으로 나타나야 한다. 훈련받은 개인은 전도의 열매를 위해 매진해야 한다. 그리고 교회는 제자훈련과 사역훈련 수료예배 혹은 소그룹 인도자가 되는 것이 종착역이 아니라 전도하는 삶으로 이어지도록 훈련 체계를 구조화할 필요가 있다.


돌아올 영혼을 상징하는 황금색 전도 방석과 새생명축제

2009년 12월, 내가 처음 대전 새로남교회의 부교역자로 부임했을 때 황...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3년 02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