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25년 04월

기획2 - 작아지는 교회, 집을 오픈해 소그룹을 강화하라!

기획 김종원 목사_ 경산중앙교회

매년 연말이 다가오면 《트렌드 코리아》라는 책이 출간된다. 이 책은 사회 전반을 분석하고, 다가오는 한 해의 주요 트렌드를 제시한다. 2025년 판에서 특히 눈에 띄는 키워드는 ‘원 포인트 업’(One Point Up)이다. 이는 여러 목표를 세우기보다 한 가지 핵심 목표에 집중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요한 것은 완벽한 변화를 이루는 것이 아니라, 1%의 작은 변화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점이다.

이 개념은 신앙생활과 교회 공동체에도 적용될 수 있다. 우리는 때로 대단한 사역을 꿈꾸지만, 현실적으로 그것을 이루기는 어렵다. 또한, 아무리 노력해도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할 때가 많다. 하지만 작은 변화, 작지만 의미 있는 움직임이 교회를 건강하게 만들고, 성도 개개인의 신앙을 더욱 깊게 만들어 줄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작은 변화는 무엇이 돼야 할까? 바로 ‘작아지는 교회’이다.

 

작아지는 교회, 소그룹을 활성화하라!

‘작아지는 교회’라는 말을 들으면 규모가 축소된다는 의미로 오해할 수도 있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작아지는 교회’란 단순한 크기의 축소가 아니라, 교회 안에서 작은 공동체 즉 소그룹이 활성화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주일 대예배에 많은 인원이 참석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개개인이 신앙을 깊이 나누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모임이 살아나는 것이 중요하다.

현대 교회는 외적으로 성장했지만, 성도 개...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5년 04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