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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김종포 목사 _ 아름다운교회
한국 교회에는 언제부터인가 새가족 등록비율이 높지 않게 됐다. 그리고 모든 교회가 다 인력과 재정, 시간을 투자하여 새가족 모임을 운영할 수 있는 여건도 아니다. 그러나 새가족 등록 비율이 높지 않은 교회에서도 교회 나름의 새가족 섬김활동이 필요하다. 이에 아름다운교회의 새가족 섬김 사역은 그 대안중 하나가 될 수 있겠다. 그것은 훈련된 평신도 봉사자로 하여금 새가족을 대상으로 멘토링 사역을 펼치며, 교회에 친밀감을 느끼게 해주고 정착시키는 것이다. <편집자 주>
『감동이 있는 교회는 첫 인상부터 다르다』(국제제자훈련원 간)의 저자 마크 L. 왈츠는 그의 책에서 새신자를 소비자로 인식하고, 그들에게 첫인상을 어떻게 심어주는가 하는 문제가 섬김에 있어서 최우선 과제라고 말한다. 즉, 고객 감동을 추구하는 고객 서비스적 접근이 없이는 교회의 섬김은 가장 중요하고 가장 오래가는 기억인 감동적 첫인상을 놓치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장면을 강조한다. “섬김은 우리가 수건을 손에 드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다른 사람의 발을 씻기려면 무릎을 꿇어야 한다. 다른 사람의 발을 씻기려면 하인으로서 다른 사람들에게 집중해야한다”라고 했다.
그는 인디애나 주에 있는 그레인즈커뮤니티교회에서 첫인상사역팀(First impressions ministry team)을 운영하고 있는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