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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양승언 목사 _ 국제제자훈련원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8일부터 1월 15일까지 국제제자훈련원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했으며, 총 795명이 응답하였다. 본지에서는 이번 설문조사의 중요한 결과를 함께 나눔으로써 실제 현장에서 어떤 교재가 사용되는지, 그리고 이들 교재가 갖는 장단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1. 새가족 모임 교재 사용 현황
1) 제자훈련 실시에 따른 교재 사용 현황
제자훈련을 실시 중인 교회의 경우, 새가족 모임 교재로 국제제자훈련원에서 발행한 “옥한흠 목사의 『유일한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교재(이하 옥한흠 교재)를 사용한다”는 응답이 43.3%, “교회에서 자체 제작한 교재를 사용한다”가 39.7%, “타기관에서 발행한 교재”가 12.5%, 기타가 4.6% 순으로 나왔다. 반면, 제자훈련을 실시하지 않는 교회의 경우에는, “자체 제작 교재”가 50.8%로 가장 높게 나왔고, “옥한흠 교재”가 25.4%, “타기관 교재”가 14.4%, 기타가 9.5% 순이었다(<표 1> 참조).
우선 제자훈련 실시 교회의 경우, 옥한흠 교재에 대한 신뢰도가 높음을 알 수 있는데, 단일 교재로 40%가 넘는 점유율을 보인다는 점은 옥한흠 교재의 경쟁력이 매우 높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제자훈련 교재에 대한 만족도가 옥한흠 목사의 다른 교재를 선택하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