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07년 12월

기획 ② | 제자훈련, 인도자와 청년의 삶 모두 변화시킨다

기획 성백철 목사 _ 서울광염교회

어느 날 원고 부탁을 받고 한참을 망설이게 되었다. 사실 나눌 수 있는 것이 그리 많지 않아 두렵기도 하다. 하지만 용기를 낸 것은 스스로를 점검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에서였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다. ‘나는 왜 제자훈련을 하는가?’와 ‘그동안 얻은 유익이 무엇인가?’ 그리고 나는 어떤 방향으로 제자훈련을 하고 있는가를 정리해 보고 싶었다.

 

 


나는 서울광염교회 청년부의 ‘27플러스’를 맡고 있다. 현재 서울광염교회는 ‘27플러스’라는 청년 1부, 26세 이하로 구성된 청년 2부로 구분되어 있다. 27세 이상의 미혼 청년들이 나의 섬김 대상이다. 27플러스인 청년 1부에 속해있는 인원은 800여 명이 넘는다. 그 중 평균 150여 명이 토요모임에 출석하여 예배하고 셀모임을 갖고 있다. 나머지는 주일 예배와 각 기관에서 봉사하며 소속되어 있다. 현재 목요반과 주일반으로 두 개의 제자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제자훈련은 1년 과정으로 교역자 수에 비해 청년 수가 많다보니 청년들의 요구에 반응하지 못하는 부분도 많다. 훈련 기간이 길고, 청년 수가 많다보니 제자훈련을 하면서 조급함이 들때도 있다. 그러나 철저히 귀납적인 접근과 교리와 삶을 연결하는 제자훈련의 본질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청년 제자훈련, 인도자가 최대 수혜자다

 

내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7년 12월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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