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08년 05월

기획 ⑤ | “말씀 자체가 훈련생의 가정을 행복으로 이끈다”

기획 디사이플

제자훈련이 정말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줄까? 가정 사역도 아닌데 말이다. 이에 대해 제자훈련을 인도하는 목회자들은 제자훈련에서 다루는 말씀 자체가 살아서 역사하기에 가정의 변화가 뒤따르는 것은 당연하고 말한다. 세 명의 제자훈련 인도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가정의 변화를 가져오는 원동력이 무엇인지 들어보도록 하자. <편집자 주>


 

 

말씀이 가정에 신앙의 기둥을 세운다 | 부산 다대중앙교회 박은성 목사

 

제자훈련의 어떤 기술이나 비법, 특별한 생활숙제보다도 훈련 중에 나누는 말씀 자체가 훈련생의 가정을 변화시킨다고 강조하는 부산 다대중앙교회 박은성 목사. 원칙대로 제자훈련을 하면 별다른 방법이나 다른 사역을 겸하지 않아도 말씀 그 자체가 살아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간다고 강조한다.

 

1. 제자훈련의 어떤 점이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가?
가장 크게 도움이 되는 부분은 제자훈련 전 과정이 훈련생으로 하여금 말씀으로 신앙의 기둥을 세우도록 한다는 점이다. 말씀으로 크리스천 개인의 삶을 회복시키니, 그의 가정도 자연스럽게 회복된다. 오랫동안 가부장 중심적 사회였던 우리나라에서는 남편이 문제의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아내들은 그런 남편에 대해 피해의식이 강하다. 여자 훈련...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8년 05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