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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디사이플
교회의 많은 사역 중에서도 제자훈련을 목회본질로 붙잡고 오늘도 불철주야 자신의 열정을 쏟고 있는 목회자들이 있다. 왜, 그들은 하고 많은 사역 중에 제자훈련 사역에 목숨을 걸고 자신의 시간과 열정을 불태울까? 제자훈련을 하면 교회가 크게 성장하기 때문일까? 아니면 헌금이 많이 들어오기 때문일까? 대답은 NO다. 이제 만나볼 세 명의 제자훈련 목회자들은 제자훈련이 자신은 물론 성도들을 변화시키고, 목회의 보람을 가져다주는 행복 비타민이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은다. 그들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편집자 주>
제자훈련 목회자 3인 인터뷰
김해 복된교회 김종열 목사
“제자훈련은 내 목회의 전부다”
십 년째 제자훈련을 했는데도 교회가 크게 부흥하지도 않았고 대내외적으로 크게 자랑할 만한 것도 없지만, 매년 훈련생들을 모집해 제자훈련 사역을 계속하는 목회자들이 있다. 바로 제자훈련이 목회본질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김해 복된교회 김종열 목사도 그런 목회자 중 한 사람이다. 남들에게 내세울 커다란 성과는 없지만, 제자훈련을 통해 목회의 참맛을 맛보고 있는 김종열 목사에게서 그 이유를 들어보았다.
제자훈련은 언제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