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09년 07월

기획 4 l 소그룹의 건강한 여름방학 보내기

기획 오대희 목사 _ 대전 새로남교회

다락방을 통한 소그룹 모임은 제자훈련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훈련을 통해 준비된 순장들이 인도하는 다락방 소그룹은 가족과 같은 공동체를 경험하게 해준다. 새로남교회에서 잘 정착하고 뿌리내려 신앙생활을 잘하는 이들의 한결같은 고백은 다락방이 자신들을 교회생활에 깊이 뿌리내리며 정착하게 했다는 것이다. 건강한 소그룹은 건강한 교회를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건강한 소그룹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리더가 훈련받고 세워져야 하며, 적절한 커리큘럼과 운영의 묘도 따라야 한다. 그리고 방학 때의 소그룹 관리 역시 건강하고 역동적인 소그룹을 이뤄가기 위해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이다.

 

역동적인 소그룹 활동
새로남교회에서는 286개의 다락방 소그룹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다락방의 참석률이 평균 85~90% 이상을 상회하는 것은 리더로 세워진 순장들이 얼마나 잘 준비되었는지와 구성원들이 소그룹에 얼마나 큰 기대감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반증이라고 할 수 있다. 제자훈련과 사역훈련을 마친 순장들의 인도를 통해 운영되는 소그룹은 작은 교회로서의 공동체의 역동성을 최대화하고 있는 것이다.
2년간 교회에서 선별되어 훈련받아 세워진 순장들은 학기중에 매주 순장훈련시간을 통해 담임목회자에게서 말씀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그 배운 말씀을 중심으로 다락방에서 소속된 구성원들과 삶을 나눈다. 이 소그룹 모임은 공동체를 건강하게 하며, 성도들로 하여금 소속감을 강하게 갖게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그래서 더욱더 교회에 ...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9년 07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