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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디사이플
누구에게든 쉼은 필요하다. 사역에 바쁜 목회자일지라도, 제자훈련에 바쁜 훈련생일지라도 말이다. 우리는 쉼이 필요하도록 디자인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쉼을 어떻게 누리냐 하는 것이다. 그 방법에 따라 재충전 되기도, 또는 방전되기도 한다. 여기 두 명의 목회자에게 쉼을 어떻게 누리는지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INTERVIEW 1
“예수님처럼 목회자도 한적한 곳으로 찾아 나설 줄 알아야 한다”
광주첨단교회 임동헌 목사
임동헌 목사는 목회자의 영육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사역이라고 강조한다. “예수님처럼 한적한 곳을 찾아 나설 줄 알아야 한다”며 포문을 연 그는 목회자가 능동적으로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평상시에 어떻게 쉼을 누리는지 궁금하다
휴가 기간에는 주로 여행을 다닌다. 원래 여행을 즐긴다. 새로운 것을 경험하는 것은 나에게 매력적인 일이다. 확 트인 바다를 보는 걸 좋아하는데, 큰 바다를 보고 있으면 참 마음이 평안해지고 크게 느껴졌던 내 문제를 작게 생각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일상에서 탈피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가장 큰 쉼이다.
목회자의 경우 자주 여행가기도 쉽지 않을 텐데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