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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반기성 목사 _ 꿈이있는교회
제자훈련을 통한 가정의 회복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열매라고 생각한다. 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가정들이 제자훈련을 받는 한 사람을 통하여 치유되고 회복되는 것을 제자훈련 목회를 하면서 너무도 많이 봐왔다. 한 사람이 온전한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면 그 한 사람을 통해 자연스럽게 가정이 역동적으로 회복되기 시작한다.
목회자 가정이 세워져야 성도의 가정을 치유한다
제자훈련 목회를 하는 목회자는 누구나 그렇겠지만 목회자 자신이 먼저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누구를 만들기 전에 내가 먼저 만들어지려고 발버둥을 치게 된다. 또한 다른 사람의 가정을 회복시키려 하기 전에 목회자의 가정을 먼저 건강하게 세워가야 한다는 사명을 느끼게 된다.
제자훈련을 하다 보면 말씀 앞에서 삶을 씨름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목회자 자신이 제자로서 믿음과 인격을 다듬어간다. 또한 가정을 세우지 않고는 제자훈련을 할 수가 없게 되다 보니 본인 역시 가정을 함께 세워가는 축복을 누린다. 아내가 제자훈련 1기생이 되어 가정 제자훈련의 동역자가 되었고, 3남 1녀의 자녀를 제자훈련 정신으로 한 영혼 한 영혼을 말씀으로 양육하며 가정을 세워갔다. 목회를 가정과 함께 가려고 부단히 노력했다.
그러다 보니 자녀들은 목회 현장의 든든한 동역자가 되었고, 목회자의 가정은 모델이 되어 건강한 제자훈련 목회를 할 수 있는 텃밭이 되었다. 목회자가 먼저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 목회자 자신의 가정을 건강하게 세우다 보니 제자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