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09년 09월

기획 5 | 죄와 상처로 갇힌 방에서 말씀으로 자유로워지다

기획 디사이플

- 평신도 3인 인터뷰

 

누구나 내면에 자기만의 방을 갖고 있다. 그 방은 성령의 생동감으로 밝고 건강하게 빛날 수도 있고, 죄와 상처로 가득 찬 어두운 곳일수도 있다. 제자훈련 현장은 훈련생 각 사람이 갇혀 지내고 있는 죄와 상처의 방으로부터 자유로움을 가져다준다. 때로는 말씀 한 구절이, 때로는 다른 훈련생의 눈물어린 고백이, 가슴을 치는 찬양 가사 한 줄이 갇힌 방으로부터의 치유를 가능케 한다. 그것이 바로 제자훈련이 가지고 있는 힘이다. 자신의 갇힌 방으로부터 은혜 받아 자유로워진 고백을 듣고 있노라면 이보다 더 내적치유가 생생하게 이뤄지는 현장도 없음을 느끼게 된다. 제자훈련을 받으며 연약함의 방에서 벗어난 세 명의 훈련생들의 경험담을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INTERVIEW 1

“주의 인자와 긍휼로 아침마다 새롭게 시작합니다”

일산동안교회  이영미 집사

제자훈련에 들어온 훈련생마다 말 못할 아픔과 상처가 한둘씩은 있게 마련이다. 특히 외적인 상처 못지않게 내적인 상처와 허물들은 다른 사람들 앞에 내어놓기가 힘들고, 스스로 통제하지 못해 쩔쩔매는 문제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훈련이 진행되면서 그 문제를 성령님께서 하나씩 매만지시고 싸매시면서 치유되는 것을 경험하면서 훈련생 스스로 다른 사람 앞에 오픈하게 된다. 일산동안교회(담임: 김해수 목사) 이영미 집사도 제자훈련을 받으며 치유를 경험했다. ...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9년 09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