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10년 01월

기획6ㅣ인도자가 예수를 닮고자 할 때, 훈련생도 예수를 닮으려 한다

기획 편집부

정명철 목사 _ 대구대흥교회


“지도자가 예수의 제자로 살려는 진실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

전통적인 교회였던 대구 대흥교회에 부임해 제자훈련을 접목시켜 불신의 벽을 넘고 훈련의 열매를 맛본 정명철 목사. 그는 지도자가 제자훈련 목회철학을 확신하고 매순간 말씀과 기도로 사람을 세워가려고 노력하면 어느새 변화된 열매들을 맛보게 된다며, 지도자가 예수 닮는 길을 바르게 걸어가려는 확신과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제자훈련에서 인도자의 조건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가장 중요한 것은 제자훈련 지도자가 먼저 하나님 앞에서 진실한 모습을 지니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는 모습이 있어야 한다. 진실한 종에게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가 있다. 그 모습은 제자훈련을 인도하면서 훈련생들에게 그대로 전달된다. 인도자가 주님의 심장을 지니고 자신에게 먼저 적용하고 치열하게 변화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동시에, 아비의 마음으로 한 영혼 한 영혼을 대할 때 훈련생들은 감동하게 된다.
그럴 때 지도자의 변화는 훈련생들의 변화로 영향력을 미치게 된다. 또한 인도자는 제자반의 훈련생들이 모일 때마다 성령의 인도하심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 자신이 모든 것을 주도하려 하기보다는 훈련반 모임 때마다 성령님께서 인도하시고 말씀하시는 부분에 집중해야 한다. 그럴 때마다 주님께서 주...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0년 01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