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10년 05월

기획4ㅣ실력과 영성을 겸비해 따뜻한 직장으로 바뀌게 한다

기획 홍정기 목사 _ 성남제일교회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제자들은 두려움에 떨면서 모든 방문을 닫아걸었다. 부활하신 주님은 “평강이 있을지어다. 너희를 보내노라, 성령을 받으라 그리고 용서하라”라는 말씀을 주셨다. 평강과 파송과 성령과 용서! 한 마디로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이 되라는 말씀이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3년간 동고동락 하시면서 제자훈련을 하셨다. 훈련을 마칠 때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셨고 죽으셨고 부활하셨다. 그리고 제자들을 파송하셨다. 그래서 “제자훈련을 받는다”는 의미는 파송을 위해 훈련받는다고 할 수 있다. 훈련은 파송이라는 의무를 지는 고된 과정이다. 

 

제자훈련의 네 영역
제자훈련은 다음과 같은 4방위의 관계 변화를 목표한다. “안으로! 밖으로! 위로! 아래로!”의 관계 변화! 안으로와 위로의 관계는 내적 변화를 위한 훈련이고, 밖으로와 아래로는 파송 받은 현장에서의 변화 훈련이다. 그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제자훈련은 안으로의 관계이다. 제자훈련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내적 성숙을 위해 끊임없는 성화를 추구한다. 자신을 성찰하고 자기를 계발한다. 해결되지 않는 옛 습관과 투쟁하여 그 뿌리를 제거하고 새로운 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영적 전쟁을 벌이게 한다. 습관적 패배에서 이기는 습관을 쌓아가는 안으로의 변화 과정이다.
둘째, 제자훈련은 위로의 관계이다. 제자훈련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과의 친밀감을 통해 영적 풍성함을 추구한다...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0년 05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