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12년 09월

기획5(2) * 전도의 영성, 제자훈련과 함께 깊어지다

기획 백지희 기자


아름다운교회 윤주영 전도사 & 정병희 집사

 

만약 예수님의 제자의 삶을 한 단어로 정의 내린다면 어떤 단어가 가장 어울릴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아마도 각자가 제자훈련을 받고 실행하는 이유이자 목적일 것이다. 아름다운교회(담임: 김종포 목사) 13기 제자훈련반인 윤주영 전도사와 정병희 집사는 그 대답을 ‘전도’라고 고백한다. 전도의 영성은 제자훈련을 받는 기간 동안 도전받으면서 길러져야 한다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영혼 구원을 위한 집중과 동역을 이루다
“제자훈련을 받는 중에 전도훈련이 따로 있었던 것은 아니에요. 그렇지만 목사님께서는 제자훈련을 받는 목적이 ‘영혼 구원’이라는 것을 항상 강조하셨어요.”
현재 아름다운교회에서 3년 째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는 윤주영 전도사는 아름다운교회 13기 제자훈련 출신이다. 윤 전도사는 김종포 목사가 인도하는 제자훈련의 모든 초점이 영혼 구원에 맞춰져 있었기에 훈련생들이 교재를 배우면서 ‘이 내용을 어떻게 전할까’를 늘 고민할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13기 제자반의 총무였던 정병희 집사는 제자훈련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전도의 방법들을 배울 수 있었다며 “브릿지 전도법 하나는 정말 확실하게 배웠죠. 목사님께서는 제자훈련 시간에 교재만 활용하는 게 아니라 짝을 지어서 배운 내용을 갖고 직접 전도를 실습하게 하셨어요”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전도할 때의 실질...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2년 09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