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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우은진 기자
Mentor
제자훈련 선배 멘토에게 자주 들이대라!
몇 년간 헌신과 몰입을 통해 제자훈련으로 평신도들의 변화와 교회 성장의 결과를 맛 본 목회자들은 제자훈련을 하겠다고 찾아오는 초보 목회자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고 한다. 제자훈련을 목회철학으로 붙들고, 이것 아니면 안 된다는 결사각오로 집중해야 하는데, 초보 사역자들은 여러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제자훈련을 선택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자훈련 선배인 멘토들은 제자훈련을 목회철학으로 붙잡고, 제자훈련 멘토들에게 구체적인 방법들을 자주 들이대라고 조언한다. 멘토들이 멘티들에게 원하는 5가지 멘토링을 들어보자.
1 제자훈련을 목회철학으로 확고히 붙잡고 사역의 최우선 순위에 두라. 제자훈련을 잘하려면 가장 먼저 정신이 무장되어야 한다. 제자훈련이 수많은 목회 방법 중 선택한 하나라고 생각하면 작은 비바람에도 쉽게 무너진다. 그러므로 먼저 제자훈련을 본인의 가슴 속 깊이 목회철학으로 확고히 붙잡고, 다른 사역과의 균형에 있어서도 제자훈련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사역해야 한다.
2 제자훈련을 잘하고 있는 선배 멘토에게 자주 들이대라. 자주 찾아오고 물어보는 사람에게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게 되어 있다. 지역모임에 한 번 참가하고서는 포기하고, 교회 탐방 한 번 갔다 오고 나서 포기하는 사람도 많다. 현재 제자훈련의 대가가 된 대표들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