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12년 11월

기획6 * 사도성을 갖고 뛰는 평신도 사역자 인터뷰

기획 편집부

학교 교사로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하나님의 큰 프로젝트를 보다!
- 브라질 아과비바교회 크리스티네 빌렐라 성도

 

제자훈련은 언제 받았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제자훈련을 받았다. 훈련을 통해 섬기는 모습에 큰 변화가 있었다. 나는 섬김을 받는 것을 좋아했지, 섬기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하지만 제자훈련을 통해 섬김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고, 나의 섬기는 태도에 변화가 찾아왔다.
 
훈련 이후 어떤 사역들을 하고 있으며, 어떤 보람과 기쁨을 느끼는가?
아과비바교회 고등부와 새가족반, 아너크리스천학교 세 가지 사역을 한다. 고등부와 새가족반에서는 간식 준비를 맡고 있다. 간식을 준비하는 일은 작은 일이지만 다른 사람들을 돌보는 역할이기에 큰 기쁨을 얻는다. 아너크리스천학교는 사실 내 직장이다. 하지만 나는 이 학교에 보냄 받은 선교사라고 생각한다. 이곳보다 더 좋은 조건의 직장에서 프러포즈를 많이 받았지만 나는 얼마를 더 버느냐보다 이곳에서 행하시는 하나님의 큰 프로젝트를 본다. 매일 있는 예배와 수업 가운데 항상 영적으로 아이들을 터치하려고 노력한다. 그 가운데서 아이들이 변하는 것을 보는데, 이건 정말 돈으로는 살 수 없는 경험이다.
반면 평신도로서 사역할 때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
시간과 관련한 것이 가장 ...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2년 11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