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13년 07월

기획5 * 만남의교회 최윤경 집사 인터뷰

기획 박지연 기자

양질의 독서, 신앙의 물음표에 해답을 준다!


청년 시절부터 결혼하고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만남의교회(담임: 강정원 목사)를
섬기고 있는 최윤경 집사를 만났다. 현재 그녀는 남편과 제자훈련 과정에 임하고 있으며,
부부가 함께 하나님을 만나 삶이 변화되는 은혜로운 경험을 하고 있다고 고백한다.
특별히 <디사이플> 7/8월 기획에 맞춰 제자훈련 중 훈련생들에게 부담이 되고,
쉽지 않은 독서 과제에 대한 그녀의 경험과 노하우, 과제물을 통해 누린 은혜를 직접 들어봤다.


훈련 중 독서 과제물의 분량은 어느 정도이며, 그 과제물들을 어떻게 해 나가는가?
여느 제자훈련이 그렇듯이 매 과마다 필요한 책들을 목사님께서 전 주에 나눠주시면, 훈련생들이 책을 읽고 감상문을 메일로 보내드리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어떤 주에는 얇은 책이 나오기도 하고, 어떤 주에는 아주 두꺼운 책이 나오기도 했다. 그런데 얇다고 내용이 부족한 건 아니었다. 오히려 얇은 책들은 더 세심하게 읽을 수 있었고, 이해되지 않아 2~3번 읽은 경우도 있었다. 반면 두꺼운 분량의 책을 읽을 때는, 자칫 은혜로운 말씀들을 놓칠까봐 공부하는 것처럼 밑줄을 그으면서 읽었고, 느낀 점들은 바로바로 책 옆에 메모를 해두면서 영적 도전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느낀 점들이 많을 때는 포스트잇으...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3년 07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