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14년 05월

기획4 * 김병준, 하해송 집사(광주 만남의교회) 인터뷰

기획 백지희 기자

부부의 동역으로 재생산하는 가정교회 

- 김병준, 하해송 집사(광주 만남의교회)


김병준, 하해송 집사 부부는 2005년 말 만남의교회(담임: 강정원 목사)에 등록하면서 부부 소그룹을 처음 접했다. 소그룹이나 양육에 대한 경험이 없었던 부부는 다니던 교회가 없어져 만남의교회로 옮기면서 가정교회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하해송 집사가 먼저 제자훈련을 받고 2008년에 가장으로 섬겼으며, 작년 김병준 집사가 훈련을 받으면서 하 집사는 총무로, 김 집사는 가장으로 세워져, 현재 나들목Ⅰ 가정교회를 섬기고 있다. 재작년과 작년, 두 차례에 걸쳐 가정교회를 재생산하기도 한 부부의 소그룹 동역 이야기를 하해송 집사를 만나 들어 봤다.


먼저 만남의교회 소그룹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달라
현재 우리 교회에는 14개의 가정교회가 있다. 각 가정교회를 인도하는 가장과 총무가 있으며, 4개의 가정교회가 모이면 가부장이 세워지고, 12개의 가정교회가 모이면 지파장이 세워진다. 주로 부부와 가족 중심으로 금요일 저녁에 모이지만, 홀로 신앙생활을 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낮 소그룹이 2개(연령별) 있다. 그리고 1년 반에서 2년마다 가정교회 라인업이 새로 구성...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4년 05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