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14년 07월

기획2 *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며 영적 축복을 나누라

기획 이인호 목사_ 더사랑의교회

가르치고 치유하고 전파하는!
더사랑의교회는 제자훈련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세워가며 그들을 통해 교회와 이웃을 섬김으로써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온전한 주님으로 모시는 자는 더이상 자신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타인을 위해 살고자 하는 영적 욕구가 있다. 훈련 중인 성도나, 훈련의 과정을 수료한 성도들의 영적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장(場)을 열어가는 것 또한 제자훈련을 목회 철학으로 하는 교회가 고민해야 할 부분이다.
우리 주변을 조금만 둘러봐도 사회로부터 외면당하거나 소외당한 이웃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주님께서도 힘없고 약한 자들, 병자들을 돌보시고 치유하시는 사역에 전심을 기울이셨던 것처럼, 우리도 그 일에 최선을 다해 섬김과 봉사를 해야 한다. 하지만 이는 쉬운 일이 아니다. 교회 내부적으로 섬기고자 하는 마음과 일꾼들이 있어야 한다. 또 지역사회와 소외된 사람들의 형편을 파악해 그들의 필요를 적절하게 채우는 일도 간단하지 않다.
우리 교회도 다른 교회 못지않게 지역 주민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서 섬겨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해 왔고, 지금은 그 고민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고 있다. 이웃들을 이해하고 그들을 온전히 섬기기에는 많이 서툴고 여전히 부족하지만, 우리 교회가 지역 주민들과 소외된 이웃들을 어떻게 섬기고 있는지, 특히 교회 외부 사역이 집중된 여름철 국내외 봉사 활동을 어떤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는지 간단히 소개하려 한다.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4년 07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