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15년 05월

기획4 - 교회의 손과 발, 순장의 리더십을 회복하라

기획 김현철 집사_ 새로남교회

평신도 리더로서 순장은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닮아 가며,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 주는 사람이 돼야 한다. ‘리더십은 영향력이다’라는 말처럼, 순장의 모습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보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순장은 예수님에 대해 잘 알아야 하고, 예수님을 닮아야 한다.
순장이 예수님과 친밀한 교제를 누리며,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처럼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풍성히 공급받고, 말씀에 순종함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을 때, 먼저는 순장의 영혼이 잘되고 순원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힘써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 가는 순장
사도 바울은 에베소교회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알기를 원한다”라고 기도했다(엡 3:18~19). 여기서 ‘깨달아’라는 말은 목표에 도달하려 노력하고 거기에 매달리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순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깊이 깨달아 알기 위해서 더 많은 은혜를 간구하며 매달려야 한다. 오랫동안 순장으로 섬겼을지라도, 처음 순장으로 부름 받았을 때처럼 두렵고 떨림으로 주의 은혜를 구해야 한다.  
순장은 바디매오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 영적으로 갈망해야 한다. 마가복음 10장에서, 맹인 바디매오는 나사렛 예수께서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고 소리 높여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고 예수님을 불렀다. 사람들의 책망에도 불구하고 더 소리를 높여 예수님을 불렀다. 마침내 주님께서 그를 불러 주셨을 때, 그는...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5년 05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