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16년 02월

기획2 - 한 영혼 구원하러 갑시다!

기획 나정임 권사_ 인천 은혜의교회

나는 살기 위해서 은혜의교회로 왔다. 살기 위해 교회를 애타게 찾았으며, 하나님의 심정을 대변할 수 있는 목사님을 만나기를 오래도록 기도하며 찾던 중 은혜의교회에 오게 됐다. 당시 내 몸은 식구들의 도움없이는 제대로 걷지도 못하던 상태였다. 나는 근육에 염증이 생기는 병을 앓고 있었는데, 이미 사망 선고를 받은 상태였다. 그때 나는 몸무게가 32kg 정도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쇠약했다. 육체적으로도 영적으로도 많이 피폐해져 있었다.

 

방학만 되면 영혼 찾기에 바쁘다
그런데 은혜의교회에 등록 후 구원이란 엄청난 선물이 내게 주어졌다. 성령께서는 내 마음에 확신을 주셨다. 예수님만이 희망이고 소망이라는 확신을 말이다. 나는 성령께서 놀라운 천국의 비밀을 전하고 알리라고 나를 부르셨음을 깨달았고, 모든 예배 때마다 하나님께서 내게 무엇을 말씀하고자 하시는지 알기 위해 몸부림쳤다. 성령의 이끄심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한 지 3주 정도 지났을 때였다. 하나님께서는 내 마음에 더 큰 소망을 심어 주셨다.
그때부터 육체의 염증이 완화되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지면서 나는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했다. 말씀에 은혜 받으며 몸과 마음이 회복되기 시작했다. 나는 제2의 인생을 살게 하신 하나님의 의도와 목적에 귀 기울이게 됐고, 나를 통해 그분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일까에 대해 물었다. 그리고 한없이 교만했던 나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정복당한 후, 걸을 수 있는 힘이 주어지는 한 전도하기 시작했다.
당시 교회에서 운영...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6년 02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