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16년 04월

기획1* 기도와 말씀, 신앙생활의 두 축을 붙잡으라!

기획 이권희 목사_ 신일교회

일전에 어떤 모임에서 모 기독교 출판사의 편집장이 한국 교회 교인들에게는 세 가지 소원이 있는 것 같다는 말을 했다. 첫째는 성경을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일독해 보는 것이고, 둘째는 기도를 마음껏 해 보는 것이고, 셋째는 전도를 잘하는 것이라고 했다. 듣고 보니 공감이 갔다.
제자훈련을 받고 세상으로 보냄받은 평신도지도자들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사실 신앙생활은 알고 보면 매우 단순하다. 말씀을 읽고 묵상한 후 기도하면서 말씀대로 살며,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다. 신앙생활이라는 단어는 참 아름답다. 신앙생활은 ‘믿음’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 의미에서 제자에게 말씀과 기도를 중심으로 한 신앙생활은 기본 중에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신앙생활의 두 축 붙잡기

1. 하나님을 만나는 기도생활
목회 현장에서 가장 절실하게 필요하지만 가장 부족한 것이 있다면 기도라는 생각이 든다. 이는 평신도의 신앙생활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왜냐하면 기도는 영성의 바로미터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신약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정말 소중한 특권을 주셨다. 그것은 우리가 필요한 때에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이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나는 제자훈련 1권 2과 ‘하나님과 매일 만나는 생활’을 인도할 때마다 훈련생들에게 “이번 과는 제자훈련 기간뿐만 아니라 앞으로 여러분의 신앙생활에서 ...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6년 04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