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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최홍준 원장_ 국제목양사역원
예수님의 증인으로서의 삶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좇아야 하는 삶이다. 예수님을 증명하는 삶은 성경에서 말하는 성령받은 사람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예수를 믿은 것은 성령의 역사다. 성경은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주님의 증인이 될 것이다”라고 증언하고 있다. 그러므로 전도하는 삶은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숙명같은 삶이다.
무엇보다 전도를 중시하신 예수님
이 일에 목회자라고 해서 예외일 수 없다. 오히려 목회자가 더 복음 증거에 열정을 갖고, 성도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한다. 은퇴 후 여러 교회를 다니면서 공통적으로 확인한 것은 담임목사의 복음에 대한 열정이 교회 부흥과 비례한다는 것이다.
리더인 담임목사의 복음에 대한 열정은 성도들에게 전달되게 돼 있고, 이 열정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것이 성도들의 삶에 생활화될 때 교회는 부흥할 수밖에 없다. 주님께서는 복음 증거에 대해 친히 모범을 보이셨다. 그러므로 복음 증거는 목회의 본질임이 확실하다. 또한 여기에는 성령의 함께하심이 있기에 열매가 있을 수밖에 없다.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만나서 이르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그들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쫓으시더라”(막 1:3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