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16년 10월

기획4 - 아프리카 햇살처럼 뜨거워진 가나 선교 현장

기획 이길복 집사_ 사랑의교회

사랑의교회 세계선교부 아프리카 바나바는 지난 8월 가나로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올해의 단기선교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2011년부터 시작된 LI교회와의 역사를 간단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 이번 방문은 2011년과 2012년도에 이어 3번째 방문이며, 가나국립대학 안에 있는 LI교회와 협력하는 사역이었다. 국제제자훈련원의 박주성 목사를 중심으로 사랑의교회 평신도 11명이 다녀왔다.
가나 현지 선교사는 유승렬, 김경옥 선교사 부부다. 유승렬 선교사는 의료 약품 수입과 현지 미숫가루 공장 사업을 하는 비즈니스 선교사이고, 김경옥 선교사는 가나국립대학에서 클래식 음악을 가르치는 전문인 선교사다. 두 선교사는 평신도 전문인 선교사이지만 LI교회에 제자훈련을 이식하기 위한 사역을 겸손히 섬기고 있다.
2011년 단기선교팀은 이곳에 사랑의교회 제자훈련을 소개했고, 그 이후로 LI교회에서 13명의 목회 지도자 및 장로 그룹이 사랑의교회를 다녀갔다. 2012년에는 제자의 삶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교회 단기선교팀과 함께 가나의 마을에서 2일간 협력의료 사역을 했다. 2016년에는 LI교회와 협력하고 있는 가나의 교단 지도자들 7명이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이하 CAL세미나)를 다녀갔다. 아프리카 바나바 모임은 가나 LI교회에서 CAL세미나에 올 때마다 공항 영접, 시티투어 등 세미나 전후의 시간들을 함께해 왔는데, 비교적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기에 이후 현지에서 그들과의 만남은 매우 반가운 만남이었다.
CAL세미나 이후 LI교회는 조금씩 두 선교사와 함께 사랑의교회 제자훈련을 교회에 이식하려고 노력해...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6년 10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