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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우은진 기자
직장에서 그리스도인임을 드러내고 섬기라
채홍호 집사_ 행정자치부 자치제도정책관
하루의 70% 이상을 보내는 직장에서 예수의 증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쩌면 아프리카 선교지에서 사는 것보다 더 힘들 수도 있다. 그리스도인이 아닌 것처럼 세상 사람과 똑같이 행동하거나 아예 증인의 삶에 무관심하지 않는 한 말이다. 공무원이라는 신분으로 세상 속에서 본이 돼 살아가고 있는 행정자치부 자치제도정책관 채홍호 집사를 만나 증인의 삶이란 어떤 것이지 들어봤다. <편집자 주>
그리스도인이 된 후 가정과 직장에서 예수님의 제자로서 흠 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그럼에도 그리스도인은 우리를 구원해 주신 예수님의 은혜와 첫사랑의 감격을 잊지 않고, 그분께서 명하신 뜻에 따라 이 세상에서 구별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집사님이 생각하시는 세상에서 그리스도인들이 구별된 삶을 사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