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17년 10월

기획1 - 왜 복음을 전해야 하는가?

기획 고영규 목사_ 브라질 아과비바교회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
사람은 저마다 자신의 삶 속에 다양한 계획을 세운다. 어떤 일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수다. 멸망으로 달려가는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은 바로 ‘독생자’였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세상)을 살리기 위해서 ‘사람’(성자)을 보내셨고, 그 ‘사람’(인자)은 선택된 ‘사람’(제자)을 다시 세상으로 보내신다(요 20:21).
이렇게 하나님의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람에게 임했다. 그리고 복음을 위한 예수님의 전략은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을 통해 세상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 자신의 재림 때까지 계속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이 복음을 전하는 것은 너무도 마땅하지 않은가! 왜냐하면 무지한 세상은 멸망을 향해 가고 그것을 두려워하면서도 세상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전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그리스도인들은 인간적 약점들을 내세우며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주저하고, 세상 앞에서 망설이는가? 그것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셨던 그리스도의 순종, 그리스도의 명령을 따라 세상으로 보내심을 받은 제자들의 순종이 오늘날 상실됐기 때문이다.  

 

제자의 삶은 그리스도의 순종을 배우는 것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히 5:8). ...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7년 10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