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18년 12월

기획 4 - 지금 서 있는 곳에서 하나님 나라를 세우라

기획 편집부

2017년 봄 사랑의교회에서 개최된 생명의 공동체를 세우는 40일 ‘나는 사랑의교회입니다’에 참여해 성령 충만한 예배자, 은혜에 빚진 훈련자, 복음을 전파하는 전도자, 이웃의 아픔을 함께하는 치유자, 온 성도가 하나 되는 화해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소명자 등으로 변모한 경험을 주일학교 교사, 제자훈련생, 일터선교사 등의 인터뷰를 통해 들어 봤다.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한국 교회에 가장 적합한 캠페인으로 교회 성도들의 공동체성을 강화하고, 성도 각자가 서 있는 가정과 직장, 교회에서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계기가 된 그 현장을 인터뷰를 통해 느껴 보자. <편집자 주>




“아는 것을 실천할 때의 뿌듯함을 아이들도 느꼈습니다”

신미란 집사(사랑의교회 소년부 교사)


생명의 공동체를 세우는 40일 ‘나는 사랑의교회입니다’를 진행하던 당시 신미란 집사는 사랑의교회 소년부 6학년 남자반을 맡아 섬기고 있었다. 6학년이라는 나이답게 무척 산만하고 자기주장이 강한 학생들이 많았고, 모태신앙인이 대부분이어서 교회에 오는 것과 교회에서 배우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끼는 아이들이었다.

신 집사는 “성경공부 시간은 ‘생명 선언, 말씀’을 시작으로 관련 ...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8년 12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