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2013년 07월

특집1 * 2013 CAL-NET 팀장포럼 결산

특집 박지연 기자


“훈련 사역 재정비 후, 본질을 붙잡고 계속 나가자!”


매년 6월마다 열리는 CAL-NET 팀장포럼이 올해도 어김없이 개최됐다. 긴 여정을 끝까지 완수하기 위해, 잠시 멈춰 쉼과 회복을 갖고 재정비하는 시간은 우리 모두에게 필요하다.
이것은 제자훈련 사역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정신없이 진액을 쏟으며 진행되었던 제자훈련의 과정 속에서 모처럼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 어떻게 하면 더 양질의 훈련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던 2013 CAL-NET 팀장포럼, 그 현장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살펴보자.

훈련의 역동성과 현장성을 점검
CAL-NET 팀장포럼이 지난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됐다. 제자훈련 목회 철학을 가슴에 품은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구성된 CAL-NET의 주요 임원 중, 50여 명의 목회자가 부부동반으로 참석해 제자훈련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매년 열리는 CAL-NET 팀장포럼에서는 제자훈련 동역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각의 목회 현장을 공유하고, 구체적으로 제자훈련 사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며, 그때그때 논의되어야 할 주제들을 나눈다.
마찬가지로 이번 2013 CAL-NET 팀장포럼에서도 제자훈련과 목회자의 자기관리, 건강, 사모의 역할, 제자훈련과 전도, 기도 사역, 양육체계 등에 대한 강연과 논의가 주를 이뤘다. 주목할 것은 제자훈련 목양의 내조자인 사모들만의...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3년 07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