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2023년 03월

2023 전국 CAL-NET 신년교례회 결산

특집 김미은 기자



“강력한 생명의 복음으로 한국 교회 강단을 살리자!”


지난 2월 13일 대전 오노마호텔에서 2023 전국 CAL-NET 신년교례회가 개최됐다. 이번 신년교례회는 전국 각지에서 제자훈련 목회철학을 붙들고 열심히 사역한 CAL-NET 목회자와 사모 120여 명이 함께 모여, 3년간의 코로나 사태 이후 새로운 목회의 장을 열어 갈 수 있도록 주님께 지혜를 구하는 것은 물론, 끈끈한 동지애를 확인하고 나누는 교제의 장이 됐다.


본질에 집중하며 코로나 위기를 통과하라

올해 전국 CAL-NET 신년교례회는 1부 만찬, 2부 예배, 3부 교제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새로남교회의 귀한 섬김을 통해 준비된 풍성한 만찬을 나누며 교제했다. 오주환 목사(전북 CAL-NET 대표, 예안교회)는 추운 겨울을 견디고 코로나를 통과한 후, 동역자들과 모여 만찬을 나누며 과분한 주님의 사랑을 받고 먹게 하심에 감사하다는 식사기도를 드렸다.

2부 예배의 사회는 조운 목사(전국 CAL-NET 부대표, 울산 대영교회)가 맡았다. 조운 목사는 서로에게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 동역자들이 모여, 얼굴만 봐도 그리스도가 생각난다며 축복하고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도신경을 고백한 후 박명배 목사(경기 CAL-NET 대표, 송내사랑의교회)의 대표기도가 이어졌다. 박 목사는 “그간 코로나...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3년 03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