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2013년 01월

특집2 * 90기 체험학교 결산

특집 백지희 기자


제자훈련, 다각도(多角度)에서 체험하다!
제90기 제자훈련 체험학교 개최


90기를 맞이한 제자훈련 체험학교가 지난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개최됐다.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되는 체험학교는 지난 34년간 사랑의교회 현장에서 쌓인 소그룹 제자훈련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전수하는 시간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CAL세미나 수료자 26명이 참여해 폭넓은 제자훈련 체험 기회를 가졌다. 

인도자, 참관자, 훈련자의 입장에서
2박 3일간 총 5번의 포럼과 2번의 소그룹 체험, 6번의 실습이 진행된 체험학교에서 참가자들은 제자훈련 인도자의 입장, 참관자의 입장, 훈련자의 입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었다.
포럼은 제자훈련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의문점들을 해결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김명호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와, 양승언 목사(국제제자훈련원 총무)가 인도했다. 김명호 목사는 “먼저 자신의 교회가 어떤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고, 어떤 영적 형편에 처해 있는지 진단해야 한다”면서 참가자들이 스스로 교회를 진단하도록 이끌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소그룹에서 각자의 상황을 나누며 각 교회에 적합한 제자훈련 전·후 과정들을 찾아갈 수 있었다.
첫째 날 오후와 셋째 날 저녁에 진행된 2번의 소그룹 체험은 김영현 목사(국제제자훈련원 CAL-NET 담당)...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3년 01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