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2013년 01월

특집3 * 일본 큐티세미나 결산

특집 우은진 기자

 

‘귀납적 큐티’에 대한 낯설음, 새로운 삶의 결단으로
일본 삿포로·동경 큐티세미나 결산

<날마다 솟는 샘물> 일본어판이 창간된 이후, 처음으로 일본에서 일본 성도들을 대상으로 큐티세미나가 열려 큰 관심을 받았다. 2012년 4월호부터 창간된 일본어 <날마다 솟는 샘물>로 큐티하는 일본 성도 수는 약 4백여 명에 달한다.
이는 일본어판이 창간된 지 1년도 안 되었으며, 교단마다 다른 버전의 성경본문을 사용하고 있는 일본 교회의 상황을 고려하면 큰 성과가 아닐 수 없다.

귀납적 묵상, 삶의 변화 위한 실천으로
그러나 귀납적 묵상을 주요 특징으로 한 <날마다 솟는 샘물>은 아직까지 일본 성도들에게 낯설다. 좀처럼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는 일본인들의 특성상 귀납적 큐티의 묵상과 적용 단계는 낯설고 새롭기 때문이다.
처음으로 일본 현지에서 열린 큐티세미나는 그런 일본 성도들의 반응을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삶을 변화시키겠다는 결단으로 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일본 현지 성도들과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삿포로와 동경에서 각각 열린 이번 큐티세미나의 의미를 진단해 보았다. 

열기가 뜨거웠던 삿포로 큐티세미나
먼저 11월 17일 삿포로 국제그리스도의교회(담임 ...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3년 01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