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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우은진 기자
CAL-NET 조직정비 완료, 지역 제자훈련 더 세심하게 섬길 것
전국 CAL-NET이 드디어 새롭게 조직정비를 마치고, 각 지역 대표와 이사장 등 조직 구성원의 체계를 확립했다. 이에 지난 3월 21일 안성수양관에서 CAL-NET 이사장 및 각 지역 대표와 총무 취임예배를 드리고, 각 지역에서 제자훈련을 준비하는 교회와 목회자들을 좀 더 세심하게 섬길 것을 다짐했다.
1부 예배는 박명배 목사(송내사랑의교회)의 사회, 찬송, 신앙고백, 합심 기도, 최상태 목사(화평교회)의 대표기도,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 원로목사)의 설교, 찬송, 박정식 목사(은혜의교회)의 축도, 임종구 목사(푸른초장교회)의 광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홍준 목사는 ‘평강의 하나님과 동역자’라는 주제 설교에서 “바울이 유대인이요 로마시민으로서 자부심이 대단했지만 예수를 만난 이후, 이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길 정도로 치유받고 겸손해졌듯이, 목회자들 역시 그리스도의 제자 된 것만으로도 모든 교만과 나태함을 내려놓고 목회 본질인 제자훈련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랑의교회가 수난을 겪는 차에 CAL-NET이 정신을 차리고 하나가 돼야 한다”며 “각자 은사 받은 대로 각 지방에서 세미나도 하며 전국적으로 확산해, 제자훈련을 세계로 확산해 가자”고 강조했다.
2부 추대식에서는 최홍준 목사가 오정호 목사에게 이사장 추대패를 전달했고, 각 지역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