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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백지희 기자
“예수님의 성육신을 따라 선교적 제자도를 실천하라”
- 김대순 선교사(태국 OMF)
제97기 CAL세미나에 ‘제자훈련과 선교’라는 주제 강의가 추가됐다. 기대와 호기심 속에서 전해진 이번 강의는 제자훈련과 선교의 과거를 진단하며, 현시대 목회와 선교에 적합한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제자훈련 2.0에 박차를 가했다. 강사로 나선 김대순 선교사는 그동안 선교 현장에서 본질을 잊지 않기 위해 CAL세미나를 9번이나 수강했을 정도로 제자훈련에 목숨을 건 사역자다. “이번에는 수강생이 아닌 강사로서 CAL세미나에 참석하게 돼 감격스럽다”고 고백하는 김 선교사를 만나 강의에서 못다 나눈 이야기를 들어 봤다.
먼저 독자들을 위해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미국 1.5세 출신으로 태국에서 17년째 선교하고 있다. 현재 아내와 함께 태국에서 네 번째로 개척한 산캄펭 은혜의교회를 섬기고 있고, 챙마이 신학대학원 총책임자로 사역하고 있다. UCLA 대학을 다닐 때 네비게이토선교회를 통해 처음 제자훈련을 접했고, 고(故) 옥한흠 목사와 오정현 목사로부터 지역 교회 제자훈련을 배웠다.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4년 05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