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2014년 07월

CAL-NET 블라디보스토크 포럼 결산

특집 우은진 기자

제자훈련의 좁은 길 ‘본질’과 ‘기본’으로 돌아가자!


제자훈련 목회자들의 모본은 단연 예수님이시다. 그러나 그들에게 원조 스승은 고(故) 은보 옥한흠 목사나 다름없다. 은보의 사후, 갈 길을 알지 못해 방황하는 젊은 목회자들이 자기관리와 제자훈련 목회의 노하우를 직접 배울 수 있는 모델은 이제 60, 70대에 접어든 제자훈련 시니어 목회자들이다.
지난 6월 9일부터 13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된 CAL-NET 포럼은 시니어 고수들로부터 제자훈련의 정신과 가치관, 자기관리의 정수를 배울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다. 제자훈련의 좁은 길을 걸어가는 사명감을 나누는 한편, 제자훈련 목회 동역자로서 서로 격려하고 재무장의 시간이 됐던 CAL-NET 블라디보스토크 포럼을 결산해 봤다.


본질을 붙잡고, 영향력 있는 사람 키우기
70명가량의 제자훈련 동역자들이 참가한 CAL-NET 블라디보스토크 포럼은 4박 5일간의 빽빽한 일정 가운데 목회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제자훈련 목회자들의 자기관리와 전 세계 제자훈련 사역의 현황이 소개됐다. 또한 앞으로 CAL-NET과 국제제자훈련원이 감당해야 할 사역의...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4년 07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