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2014년 12월

특집1 * 제99기 CAL세미나 결산

특집 김하림 기자

건강한 목회의 길, 세계로 뻗어 가는 제자훈련


지난 11월 3일부터 7일까지 4박 5일 동안 제99기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이하 CAL세미나)가 진행된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은 제자훈련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이번 세미나는 총 12개국에서 국내 217명, 해외 42명(외국인 27명) 등 총 259명이 참석했으며, 제자훈련의 국제화로 뻗어 가는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1986년 3월 제1기를 시작으로, 한 영혼을 제자로 세우는 목회 철학을 지역 교회에 알리는 역할을 감당해 온 CAL세미나는 이번 99기까지 총 2만 2천 123명이 수료했다.
오리엔테이션과 사랑의교회 현장 분석, 오생락 목사(춘천 하늘평안교회)의 간증과 참가자 환영 만찬,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의 ‘온전론’ 강의로 첫째 날의 문을 열었다. 온전론은 ‘광인론’의 온고지신으로 지난 98기 CAL세미나에서 첫선을 보였다.
오 목사는 온전론 강의를 통해 “제자도의 본질은 예수 그리스도를 닮고 땅끝까지 그를 전파하는 것”을 말한다며 한 영혼을 온전한 제자로 세우는 제자훈련의 궁극적 소명을 되새겼다. 또, 오 목사는 “사고와 감성, 의지, 관계, 그리고 행위를 주님께 맡겨 마음과 행위가 일치된 삶을 살아야 한다”며, “이 5가지 인격 요소를 통해 전인격적 온전함으로 성령의 사람이 돼 온전한 ...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4년 12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