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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이야기 시미즈 카네타카 전도사
최상태 목사는 총신대 신대원과 풀러신학교(D. Min.)를 졸업하고, 일산 화평교회를 개척해 지금까지 시무 중이다. 또한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겸임교수와 경기지역 CAL-NET 대표로 섬기고 있다.
이번 <디사이플> 현장이야기에서는 화평교회를 담임하는 최상태 목사를 취재했다. 화평교회의 이야기는 이미 2009년 <디사이플> 12월호 현장이야기에 나간 바 있다. 그 기사를 읽으면, 화평교회가 제자훈련 사역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소그룹 사역에서 소그룹 리더를 바로 세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파악할 수 있다.
그러면 이미 취재한 화평교회를 다시 찾아간 이유는 무엇인가? 그 이유 중 하나는 최 목사가 최근에 집필한 책에 있다. 그는 『제자훈련 이후의 제자훈련』이라는 책을 출간하면서 오늘날 시대에 맞는 제자훈련 모델을 제시한다. 평신도지도자를 바로 세우는 생산적인 사역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사역을 위임하고 파송하는 재생산의 사역을 오늘날 어떻게 구현하는가를 설명한다. 이를 직접 체험하고 느끼기 위해 화평교회로 발걸음을 옮겼다.
화평교회는 2009년 이전부터 한국 교계에 잘 알려진 교회였다. 이 교회를 담임하는 최상태 목사는 1988년에 교회를 개척해 27년 동안 고양시에서 제자훈련 목회를 계속해왔다. 2006년에 지금의 예배당으로 이전하고 나서도 변함없이 건강한 교회를 세우려고 날마다 몸부림치고 있다.
화평교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