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이야기

2024년 03월

새로남교회 - 정도목회(正道牧會) 30년, 선한 영향력 지닌 예수의 제자들 배출!

현장이야기 우은진 기자

 

오정호 목사는 총신대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미국 풀러신학교를 졸업했다. 내수동교회 대학부 전도사와 사랑의교회 부목사를 거쳐 1994년 대전 새로남교회에 담임목사로 부임해 지난 30년간 제자훈련 사역을 섬겼다.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 총회장과 전국 CAL-NET 이사장, 교회갱신협의회 공동대표, 새로남기독학교 이사장, 한국교회봉사단 공동대표, 국제개발대학원(GSID) 설립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중부권 제자훈련 모델 교회를 세우라

영화 <고지전>은 1950년 6월 25일 평온했던 일요일 새벽 4시를 배경으로 시작된다. 1953년 7월 27일 판문점에서 휴전 협정이 체결되기 전까지 무려 37개월간의 전쟁 중 400만 명이라는 최다 사상자를 낸 비극적인 전쟁, 그 400만 명의 사상자 중 300만 명이 휴전 협상이 진행되던 중 중부 전선의 ‘고지 쟁탈전’에서 희생됐다는 점을 이 영화는 주목해 다루고 있다. 그만큼 중부권은 어떤 시대나 상황에서도 중요한 지역이다.

특히 대전은 우리나라의 허리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서울에서 사랑의교회를 중심으로 제자훈련 사역이 한창 퍼져 나가고 있을 때, 고(故) 은보 옥한흠 목사는 미국 유학 중인 오정호 목사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한다. 대전에 있는 새로남교회에 담임목사로 부임해...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4년 03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