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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이야기 김영현 목사
유성열 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 신학대학원 및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를 졸업했다. 육군 군목으로 7년간 사역하고, 양광감리교회에서 6년간 청년 목회를 했으며, 현재 대전선교감리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대전선교감리교회(이하 선교교회)에 2대 담임목사로 유성열 목사가 부임한 지 이제 5년째이다. 부임과 동시에 제자훈련을 시작했지만, 그동안 <디사이플>이 찾았던 교회들과 비교해서 비교적 짧은 훈련 목회의 역사를 가진 교회이다. 그럼에도 선교교회를 취재하여 소개하는 것은 충분한 열매들이 있기 때문이다. 우선 교인들의 몇 마디를 들어보자.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20년을 선교교회에 다녔습니다. 그런데 교회가 이렇게 활기있고, 밝았던 적은 없습니다.”(최은진 집사)
“예수님 없이 인생의 바닥을 헤맬 때 제자훈련을 통해서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저에게 제자훈련은 한 줄기 빛이고 희망이고 비전이고 꿈입니다.”(노찬영 집사)
“30년 신앙생활 동안 그 어떤 교회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하나님을 제자훈련을 통해, 그리고 설교 말씀을 통해 더 깊이 더 많이 경험하며 살아갑니다.”(오신실 집사)
“저의 아들뻘 되는 젊은 목사님이시지만 탁월한 통찰력이 있고, 말씀에 놀라운 은혜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타는 목마름을 귀히 보셔서 하나님께서 늘 은혜를 부어 주시는 것 같습니다.”(오재구 장로)
만나는 교인들마다 그들 자신과 교회에 일어난 변화가 자랑스러운 듯 조금이라도 더 이야기하려고 안달이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