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컨설팅

2014년 12월

훈련 이후 변화가 없는 평신도를 위한 조언

제자훈련컨설팅 허선무 목사_ 동심교회

Q
저는 개척 교회를 섬기고 있는 목회자입니다. 상가 교회에서 시작해 지금은 100여 명 정도가 모이고 있습니다. 제자훈련을 받을 때는 참 은혜도 많이 받고, 변화도 있던 평신도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자훈련 이후 변화한 모습이 지속되지 않고, 지금은 제자리걸음을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사실 그 평신도는 제자훈련 이후 몸이 아파 소그룹 순장 사역을 맡지 못하고, 잠시 교회 사역을 쉬었습니다. 또, 가정이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면서 힘들어하더니, 점점 비판적으로 변해갔습니다. 교회 사역에 대해 불평불만을 늘어놓으면서 다른 평신도들에게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A
목회 현장에서 평신도를 제자 삼기 위해 고민하며 수고하시는 목사님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사실 이 문제는 제자훈련을 하는 모든 목회자의 고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역시 제자훈련을 받은 성도가 변화되지 않고, 오히려 목회에 더 큰 짐이 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이전에 고(故) 옥한흠 목사님을 만나서 이 문제에 대해 상담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옥 목사님께서 이런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사랑의교회도 제자훈련을...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4년 12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