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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컨설팅 박주성 목사_ 국제제자훈련원 대표
사역훈련은 한 마디로 목회 동역자 훈련이다. 그러므로 제자훈련을 수료한 수료생 중에서 가르침의 은사가 있고, 평신도 동역자로서 리더십 그룹에 속해 함께 섬길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성도들을 사역훈련에 입학하게 한다.
현재 사역훈련의 영어 이름은 Leadership Training이다. 평신도 지도자로서의 리더십을 길러 주는 훈련이라는 의미이다. 원래는 Ministry Training이었다. 소그룹 사역(Ministry)을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무장시키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사역훈련을 마무리하고 나면 말씀 사역을 위임받아 소그룹에서 구성원들을 말씀으로 양육해 가는 영적인 부모가 돼야 하기 때문에 사역훈련은 말씀 사역자로 파송하기 전 마지막 관문인 셈이다. 그러므로 한 주, 한 주 꼭 필요한 내용을 채워 넣어야 한다.
사역훈련은 기초를 더 탄탄히 하는 훈련이다
사랑의교회가 성장해 감에 따라 부교역자들에게 1년차 훈련 과정인 제자훈련을 위임하고, 고(故) 옥한흠 목사님이 2년차 훈련 과정인 사역훈련을 맡아 평신도 지도자들을 무장시켜야 하는 상황이 됐다. 옥 목사님이 직접 제자훈련을 인도하지 않은 예비 평신도 지도자들이 제대로 훈련됐는지 점검할 필요가 생긴 것이다.
그렇게 탄생된 사역훈련 교재 1권은 한마디로 제자훈련의 복습 과정이다. 구원받은 성도의 올바른 정체성과 신분 의식을 재점검하는 시간이다. 이 과정을 통해 2권부터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