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컨설팅

2009년 11월

순장 가이드 | 전도의 기쁨을 만끽 하세요

제자훈련컨설팅 한명숙 집사 _ 평택 대광교회

우리 목사님은 제자훈련을 하시며 매주 예배 때마다 성령님께 사로잡혀 복음을 전하시는 능력 있는 설교자이지만, 또 나처럼 불교의 배경을 가진 강퍅한 자에게 전도폭발을 통해 처음으로 복음을 전해주셨던 자상한 전도자이시기도 하다.
또 나의 순장님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항상 복음을 전하시고 사랑이 가득한 참 좋은 분이셨다. 처음에는 함께 택시를 타거나 물건을 사러 가면, 언제 어디서나 전도하시는 순장님이 너무 부끄럽고 창피해서 얼굴을 들 수 없었다. 그러나 예수님께 천국을 선물로 받고 내 삶의 목적이 분명해지자 나도 우리 순장님처럼 하나님께 쓰임 받는 멋진 전도자가 되고 싶었다.

 

 

영혼의 119 구조대가 되자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고 하신 말씀을 묵상하면서, 세상은 믿지 않는 자들을 뜻하는 것이며, 내가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에게 복음을 전하는 영혼의 119 구조대가 된다면 하나님께서 참 기뻐하시겠다는 생각을 했다.
사도행전 1장 8절의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 내 증인이 되리라”는 말씀을 놓고 기도하기 시작했고, 하나님께서는 내게 전도의 문을 열어주셨다. 만나는 대상자마다 전도수첩을 만들어 일일이 명단을 작성하고 새벽마다 기도하기 시작했다. 매주 1회 이상 기도한 대상자들을 방문하여 교제하고 섬기며 친구 만들기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대상자들의 쌀쌀맞고 냉랭한 태도에 마음이 어렵기도 했지만, 결국에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9년 11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