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컨설팅

2011년 07월

제자훈련 방학 과제물, 2학기를 준비하는 기회로 삼자

제자훈련컨설팅 오양록 목사 _ 성광교회

우리 교회는 2002년부터 제자훈련을 시작하여 올해 6기 제자반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장년 2명, 청년 3명으로 전체 5명이 제자훈련을 받고 있는데, 주중에는 훈련생들의 시간이 서로 맞지 않아 주일 오후에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청년들은 대학생활로, 장년들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로, 뿐만 아니라 교회봉사로 여념이 없다. 나 또한 주일 오후엔 때로 파김치가 되어 제자훈련을 이끌 때가 있다. 그런 와중에도 한 명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따라와 주는 그들이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다.
그러나 다가오는 방학을 앞두고 돌아볼 때 교재 예습 등 부족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따라서 2학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서 철저한 계획과 관리 가운데 여름방학에 들어가야 할 것 같다.

즐거운 방학에 찬물을 끼얹지 말라
그러나 방학은 방학이다. 어른이나 애들이나 쉰다는데 싫다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잘했든지 못했든지 방학에 대한 기대감 또한 크다. 여기에 과제물에 대한 부담으로 찬물을 끼얹을 이유가 없다. 사실 제자훈련 방학일 뿐 훈련생 각자의 삶 속에서 나름대로 바쁘고 지칠 대로 지친 상태다.
또한 단기선교, 여름성경학교 등 교회 여름행사를 방학 전부터 준비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므로 훈련생들에게 제자훈련이라도 방학이 있다는 설렘을 주는 것은 어떨까? 깐깐한 계획은 목사 혼자만의 내심이 될 필요가 있다.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1년 07월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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