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컨설팅

2012년 03월

남자 제자반과 여자 제자반, 그 차이와 인도

제자훈련컨설팅 이기범 목사_ 주가행교회

제자훈련을 새롭게 시작하는 목회자들은 기대와 걱정이 교차하는 가운데 남녀 제자훈련을 이끌어야 한다. 그런데 남자와 여자의 성격 차이 때문에 그 두 제자반을 동일한 방법으로 운영하는 것은 효과적이지 못하다. 특히 남자 목회자들은 여자 제자반 훈련에 있어서 각별히 조심해야 할 점들이 있다. 남자 제자반들 또한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그렇다면 이처럼 각기 특성이 있는 남녀 제자반을 인도할 때 무엇에 유념하여 훈련해야 하는지, 내 경험을 토대로 함께 나누고자 한다.
우선 남녀 제자반 훈련에는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었다.

여자 제자반

a. 숙제를 잘해 온다.
b. 간증문에 감동이 있다.
c. 성경암송을 잘한다.
d. 간식을 잘 챙겨온다.
e. 칭찬에 민감하다(암송, 간증, 숙제 등).
   - 꾸중을 아주 수치스러워한다.
f. 한 사람에게 집중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대화, 눈빛, 질문 등).
g. 숙제 검사에 정성이 필요하다.
h. 자존심이 강하여 타인과 비교했을 때 뒤처지는 것을 못 견딘다.

남자 제자반

a. 바쁘다는 핑계로 숙제를 대충한다.
b. 간증문이 상식적이거나 지식적이다.
c. 성경암송이 미흡하다.
d. 간식이 간단하다.
e. 칭찬을 과하게 해도 문제가 없다.
   - 남자...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2년 03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