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컨설팅

2013년 02월

교회와 제자 * 새벽을 깨우는 평택 대광교회 예비순장반

제자훈련컨설팅 김영현 목사

-교회와 제자

 

새벽을 깨우는 평택 대광교회 예비순장반

 

화요일 새벽에 평택 대광교회를 방문하려면 일찍 서둘러야 한다. 넓은 주차장에 주차할 공간을 찾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여러 번 대광교회를 방문했지만, 이번 새벽 예비순장반 탐방을 통해 대광교회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한 것은 큰 수확이었다. 그리고 대광교회의 저력이 이 새벽시간에서 나오는 것이라는 사실을 배우게 된다. 대광교회 새벽 예비순장반이 어떤 영감을 주는지 한 번 함께 찾아가 보자.


대광교회 순장들의 암호
대광교회에는 세 순장반(오전 순장반, 저녁 순장반, 새벽 순장반)이 있는데, 새벽에 모이는 예비순장반은 임명받은 지 몇 년 되지 않은 신임 순장들을 위한 순장반이다. 새벽기도를 마치고 순장들이 한둘씩 모임 장소로 들어와 <날마다 솟는 샘물> 큐티지를 배창돈 목사의 강의용 책상 위에 올려놓고, 그날의 순장반 교재를 수령해서 자리에 앉는다.
그리고 배 목사가 등단해 출석을 부르기 시작한다. 그런데 이상한 암호 같은 숫자들이 배 목사의 출석 호명에 대한 대답으로 나온다. 7777, 6777, 6677, 7677, 7777 등. 이 암호 속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첫 번째 7은 새벽기도에 참석한 횟수이다. 새벽기도를 강조하는 것은 배 목사 자신이 새벽에 받은 하나님의 은...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3년 02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