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컨설팅

2014년 07월

제자훈련 숙제 점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제자훈련컨설팅 김동오 목사_ 원주 태장성결교회

Q. 저는 제자훈련을 인도한 지 얼마 안 된 초보 목회자입니다. 사실 제자훈련 교재 준비하랴, 훈련 시간에 맞춰 질문마다 훈련생들의 답변을 끌어내랴, 거기에 여러 가지 교회 사역도 함께 병행해야 하기에, 훈련생들의 숙제 점검이 만만치 않은 과제로 다가옵니다. 현재 일주일에 두 반을 인도하고 있는데, 솔직히 너무 벅찹니다. 24명의 큐티와 독후감, 교재 예습, 하나님 앞에서 등 한 사람 한 사람의 숙제를 정성껏 점검해 주고 코멘트를 달아 주기가 쉽지 않습니다. 대충 과제물을 훑어 본 후, 간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정도의 멘트만 달기에 급급합니다. 훈련생들도 ‘인도자가 대충 점검하는구나’ 하는 눈치를 채고 과제물을 성의 없이 하거나 가끔 빼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훈련생들의 과제물 점검을 잘할 수 있을지 선배 목회자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A. 목사님께서는 이미 문제를 발견하셨고, 그 문제 속에서 답도 찾으셨습니다. “아, 좀 더 시간을 내서 성의 있게 코멘트를 하지 않으면 숙제의 의미가 사라지겠구나!” 하는 말 속에 답이 나와 있습니다. 그 출발점이 이미 숙제에 임하는 목사님의 관심과 자세의 변화를 말하고 있습니다.
제 경우 제자훈련 초반, 훈련생들이...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14년 07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