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사이플소식

2005년 12월

“CAL세미나 동기부여에서 제자훈련 실천까지 설문조사”

디사이플소식 우은진 기자

 - 67기 CAL세미나서 남가주대학(USC) 논문 설문조사한 김일영 목사

 

“CAL세미나에 참가한 목회자들이 제자훈련에 대해 과연 얼마만큼 동기부여를 받았는지, 그리고 그것을 교회현장에서 목숨 걸고 얼마만큼 실천하고 있는지를 조사하는 게 이번 설문조사의 목적입니다.”
67기 CAL세미나에는 유독 특이한 참가자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미국 남가주 사랑의교회 부목사로 시무하면서 미국 남가주대학(USC)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있는 김일영 목사도 그중에 한 명이다.
남가주대학(USC)은 UCLA와 더불어 이 지역의 양대 명문대중 하나로 손꼽힌다. 그곳에서 목회자가 기독교교육도 아닌 일반 교육학을 전공한다는 것 자체가 흥미롭다.
김 목사는 일반 교육학이 객관적이고, 실용적이며 학문적으로 앞서 있어 전공과목으로 선택했다며, 졸업 논문주제로 ‘CAL세미나의 동기부여 영향력’ 설문조사를 위해 이번 67기 CAL세미나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연세대 심리학과와 총신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 사랑의교회 대학부에서 4년간 청년 제자훈련을 인도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 남가주 사랑의교회에서도 제자훈련 사역을 하고 있는 그는 누구보다 제자훈련과 CAL세미나에 관심이 많다.
사랑의교회 대학부 시절에는 매주 제자반 3개반을 인도하며, 청년들과 1주일간 합숙도 하고 먹고 자며 제자훈련이 한 영혼을 변화시키는 모습을 목격했다. 또 남가주 사랑의교회에서는 젊은이들에게 영어 제자훈련을 인도하며 제자훈련...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05년 12월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