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사이플소식

2021년 12월

강원 CAL-NET 모임 결산

디사이플소식 우은진 기자

“팬데믹 속에서도 할 수 있는 사역의 도구를 준비하라”


위드 코로나 시대 첫 지역 CAL-NET 모임 열려

위드 코로나가 실시되자마자 지난 2년간 중단됐던 지역 CAL-NET 모임이 모처럼 열렸다. 가뭄의 단비처럼 제자훈련의 갈증을 해갈하는 첫 모임을 가진 지역은 바로 강원 CAL-NET(대표: 오생락 목사, 하늘평안교회) 모임이다.

지난 11월 11일 아담하고 정갈한 원주 태장성결교회(담임: 김동오 목사)에서 열린 강원 CAL-NET 모임은 30여 명의 지역 목회자들이 모인 가운데, 아직은 조금 조심스럽지만 모처럼 열린 오프라인 모임이라는 반가움에 열기가 뜨거웠다.

오생락 목사는 “코로나19의 출현 이후 사회는 물론 교회 역시 대혼돈의 상황을 맞이했었다”며, “또다시 닥칠지도 모르는 팬데믹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한국 교회와 목회자들이 앞서서 준비해야 할 사역의 도구들을 이번 강원 CAL-NET 모임에서 배워 보고자 한다”라고 위드 코로나 시대의 첫 지역 CAL-NET 모임을 열게 된 취지를 밝혔다.


불가능한 상황에도 할 수 있는 사역을 찾아라

특히 이날 모임의 주제 강의는 박명배 목사(송내사랑의교회, 전국 CAL-NET 이사)의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라’는 핫한 테마로 열려, 2 년간의 코로나 팬데믹으로 제자훈련도, 심방도, 전도집회도 할 수 없었던 지방 교회 목회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

* 더많은 내용은 <디사이플> 2021년 12월호에 있습니다.